지난 20일 출범한 미래문화 가꾸기 모임 ‘문화문(文化門)’의 창립기념 특강 ‘미래의 문화’ 제2강이 7월 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텝스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그리스학의 대가이며 언어학자인 유재원 교수(한국외대)가 ‘미래는 Desire다’란 제목으로 다가오는 문화를 전망하고 다양한 영감을 제시한다. 누구나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뒷풀이 비용 포함).
문화문 창립기념특강 제1강은 지난 20일 임옥상 화백이 ‘문화미래-미술을 중심으로’로 지난 20일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사단법인 문화문은 우리 자녀들의 삶의 공간인 미래문화를 좀더 잘 가꾸어 그들이 참된 삶을 살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모인 단체다.
현재 고문으로 신경림(시인) 홍성우(변호사) 손숙(연극인) 선생님을 모시고, 김용배(예술의 전당 사장) 배규한(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 정진곤(한양대 교수, 교육학) 홍사종(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씨 등이 자문위원으로, 주홍미(사랑과 음악 대표) 이정희(서울극단 대표) 신대영(대영뮤지컬컴퍼니 대표) 권호성(뮤지컬 연출가) 김미라(가나아트 팀장)씨 등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재원(한국외대 교수, 그리스학) 김석만(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연극) 박채근(문화평론가) 이두엽(예원예술대 교수) 이석원(시사평론가)씨 등이 이사를, 이근성(프레시안 고문)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우선사업으로, 우리 미래문화의 꿈과 설계도를 가진 대표학자와 활동가 30분이 나서는 창립기념 특강 ‘미래의 문화’ 30강을 1년 동안 실시하고 미래문화 일꾼을 발꿀하는 미래문화재선정위원회 설립,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문화감수성을 키워주는 어린이문화행동학교 개교, 미래문화정책을 집중 연구하는 미래문화정책연구원 개원 등을 추진해나가려 한다.
보다 자세한 안내와 창립기념특강 신청, 강의장소 위치보기는 http://www.toursapiens.com/munhwamun.htm에서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02-3442-063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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