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울시, "뚝섬부지 매각대금 절반, 뉴타운 투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울시, "뚝섬부지 매각대금 절반, 뉴타운 투입"

정부 지원도 요청, 건교부 "서울만 잘 살겠다는 거냐" 반발

서울시가 뚝섬 상업용지 고가 매각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매각대금 가운데 50% 가량을 서울시가 향후 추진할 `강북 뉴타운' 사업의 재원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뚝섬부지 매각대금 절반, 뉴타운에 투입"**

23일 서울시는 뚝섬 상업용지 1, 3, 4구역(총 1만6천5백40여평)을 평당 평균 6천만원이 넘게 팔아 '땅장사'를 했다는 비난이 크게 일자, 매각대금 1조1천2백62억 가운데 절반 가량인 5천억여원을 뉴타운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5천억원에 국민주택기금의 뉴타운 기반시설 건설자금 등이 추가 지원되면 뉴타운 사업의 재정적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타운 개발을 놓고 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어, 뉴타운 건설의 필수조건인 정부의 지원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서울시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비용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해 달라는 뉴타운 개발특별법을 추진하자. 건교부는 "서울만 잘살겠다는 거냐"며 반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