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라크파병 주한미군, 파병 반년만에 50명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라크파병 주한미군, 파병 반년만에 50명 사망

전체 미군사망자 1천5백명 돌파, 이라크전은 '진행형'

이라크로 파병된 주한미군 2사단 2여단 소속 3천6백여명의 병력 가운데 파병 반년을 맞는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미군 소식지인 <성조지>에 따르면, 지난 7일 이라크 라마디 검문소 주변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테러로 앤드루 L. 보서트 병장과 마이클 W. 프랭클린 일병 등 2명이 숨졌다.

이로써 미 2사단 2여단은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이라크로 옮겨간 지 6개월만에 50명이 사망했으며, 통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부상자까지 고려하면 사상자는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사단 2여단 장병들은 이라크 무장저항세력들의 공세가 아직도 치열한 `수니 삼각지대'인 라마디에 배치됐던 미 1사단 제1여단 전투팀과 지난해 9월 임무를 교대했다.

한편 9일 현재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사망자 수는 1천5백1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천1백49명은 저항세력의 공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이라크는 아직도 치열한 전쟁중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