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소장 최대석 동국대 교수)가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공동평가와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7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형중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종무 평화나눔센터 실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박형중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평가와 종합계획에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이종무 실장은 “통합과 조정을 통한 전략적 접근 : 공동프로그램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측은 “지난 9월 1일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대북지원 민관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그 첫 사업으로 ‘2005년 북한인도지원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하는 등 새로운 진전이 이뤄졌다”면서도 “대북지원의 역사가 10년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 국내의 대북지원 시스템은 거의 변화가 없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측은 이어 “대북 인도지원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출발점은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고 대북 지원에 대한 공동의 목표, 공동의 전략, 공동의 원칙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창립 1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주제 :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공동평가와 전략적 접근
일시 : 2004년 12월 7일(화) 14:00 ~ 17:00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
주최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 프레시안
프로그램 진행순서
13:40~14:00 등록
14:00~17:00 정책토론회 (사회: 최대석 평화나눔센터 소장, 동국대 교수)
◎ 발표 1 :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평가와 종합계획에의 적용
발표자 : 박형중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발표 2 : 통합과 조정을 통한 전략적 접근 : 공동프로그램 추진 방안
발표자 : 이종무 (평화나눔센터 실장)
◎ 지정토론
홍재형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권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철영 (대구대 법학과 교수)
◎ 질의 및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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