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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식 구속, 법원 "도주 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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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식 구속, 법원 "도주 우려 있다"

반핵반김 "포적탄압수사" 주장하기도

법원이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36)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신씨는 24일 오후 구속됐다.

이충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신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에 즉각 지난 10월 `국가보안법 수호 국민대회' 과정에서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집시법 위반 등) 등으로 신씨를 전격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0월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국보법수호 국민대회를 주도하면서 집회 도중 경찰에게 막대기를 던지는 장면이 사진에 찍히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반핵반김국민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혜식 대변인에 대한 표적탄압수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서정갑 반핵반김 운영위원장 및 한나라당 사무처직원, 학살유족대표 변재환씨 등은 “애국인사 탄압 중단하라”, “탄압수사 중단하라”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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