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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창구 박완수, "재료硏 승격 좌초 운운 뜬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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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창구 박완수, "재료硏 승격 좌초 운운 뜬금 없어"

"지난 2017년 故 노회찬 전 의원과 대표발의한 법률 개정안이다"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의창구)은 민주당 김기운 후보의 재료연구소 승격 법률안 좌초 위기 주장에 "뜬금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24일 박완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재료연구소는 지난 2017년 故 노회찬 前 의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각각 대표발의한 법률 개정안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의당 여영국 의원 등과 다방면으로 정부와 여야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꾸준히 설득하면서 최근 법률안의 상임위 통과를 이뤄냈다"고 창원재료연구소 승격 배경을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 창원의창구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의하는 모습. ⓒ박완수의원실
박 의원은 "일본과의 무역 갈등으로 국내 소재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다가 법률 통과가 가시화되니 이제 와서 좌초위기 운운한다"고 혹평했다.

박완수 의원은 "미래통합당은 재료연구소 승격 법률안이 총선 직후 임시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구 김기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창원재료연구소 승격이 미래통합당 때문에 좌초 위기에 있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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