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이 '새만금해수유통'과 '국립공공의 설립' 등 21대 총선 전북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북도당 염경석 위원장은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이 30년 간 선거때마다 우려먹은 새만금개발을 종식시키고 수질개선을 통해 무너진 전북의 생태계와 경제를 복원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보건과 의료인력 확충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남원에 설립예정인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서둘러 국가의 핵심 공공의료인력을 양성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주에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기차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전북을 그린뉴딜경제의 선진도시로 만들고,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해 전주와 전북을 무장애도시(장애물없는 생활환경, BF,Bsrrier Free)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은 장점마을법과 낭산법(환경관련법)을 제정해 전북의 환경과 도민들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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