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의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의 국도 승격 등 완진무장 지역에 대해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을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체계가 지역발전과 연계됨을 고려할 때, 지방 중심의 성장잠재력 및 발전을 도모하려면 국가교통망에도 ‘포용’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완진무장 지역에 어디에 살든,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은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철도의 경우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동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건설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반영을 추진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전주∼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이 후보 대상구간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덧붙였다.
그는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간 6차로 확장도 지난해 7월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만큼,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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