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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가 전북 지역경제발전과 실질적인 고용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비전대 후진학선도형 사업단은 18일 비전대 대회의실에서 '전북 산업체 종사자 대상으로 평생 직업교육과정 운영 성과 창출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단은 침체된 지역경제가 코로나19란 악재까지 겹친 전북도의 경제상황을 탈피하고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재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자격증취득 지원을 통한 고용확대를 비전으로 수립했다.
지역경제활성화 솔루션을 위한 '5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실직자 재취업 교육 ▲취약계층취창업지원교육 ▲4차산업혁명 미래인재육성 ▲현장직무역량 향상 교육 ▲산업현장 맞춤형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고숙련인재육성 자격증취득교육 등을 수립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2019년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년과 '21년에도 한해 최소 10억 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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