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경남 진주乙 미래통합당 후보에 강민국 전 도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출전한다.
1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진주乙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강민국 41.3%, 권진택 31.5%, 정인철 28.2%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내 최다 출마후보군으로 주목받던 진주乙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강민국 예비후보는 진주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를 통해 ‘경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강민국 후보의 본선 진출로 진주乙은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예비후보, 자유공화당 김동우, 무소속 강갑중,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 등이 본선에 진출한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저울질 중인 김재경 의원과 이창희 전 진주시장이 더해지면 총 8명이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한편 이날 본선 진출 후보가 결정되지 못한 창원시진해구와 사천·남해·하동 선거구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다시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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