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42·여)씨는 자가격리 중 지난 8일과 10일 2차례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와 지난 1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 따르면 A씨는 경증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고, 하루 4차례 의사와 간호사들이 방문, 모니터링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총 4명이 사망자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던 사망자 B(72)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 입원 중 상태가 악화돼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3월 11일 13시30분 결국 사망했다.
경산시는 12일 오전 기준 513명의 확진자가 집계됐고 이 중 312명이 신천지교인으로 확인됐고, 이들 중 144명이 20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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