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내 한화토탈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서산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연구원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서산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토탈 연구원의 동료들이다.
이로써 한화토탈 연구소 내 확진자는 5명이 됐다. 첫 번째 확진자와 부인을 포함, 서산지역 감염자는 6명이다.
이로써 충남도 내 확진자는 총 112명으로 늘어났다.
서산 첫 확진자 부부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산시는 첫 확진자 부부의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동선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신천지나 줌바댄스 등과의 연관성에 대한 것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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