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재경 국회의원이 진주에서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완쾌되어 퇴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청관계자들의 노고에도 매우 감사하며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주시는 1229명의 의심환자의 검사를 의뢰해 120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9명이 검사 중이다. 이중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2명이 어제(8일) 완쾌 후 퇴원을 했고 이들 외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현재 진주시의 코로나19 환자는 0명이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대면선거운동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게시물로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집중했으며 3월부터는 직접 소독통을 등에 메고 길거리 방역작업에 나서왔다.
김 의원은 “대단위 전염병으로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의료진은 물론, 여러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묵묵히 생업과 개인위생관리에 애쓰시는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다시 진주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청정 진주를 지키기 위해 정책적으로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이제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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