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경남 80, 8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80번 확진자는 거창 거주하는 69년생 여성이며 경남 69번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경남 81번 확진자도 거창에 사는 47년생 여성이며 경남 6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78명으로 오전 대비 2명이 늘어났으며 입원 74명, 완치자는 4명(6번·9번·13번·25번)이다.
감염경로는 신천지 78, 대구·경북 20,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10, 한마음 병원 7, 창녕 동전노래방 7, 부산 온천교회 7, 해외여행 1, 조사 중 1, 불명 1명이다.
마스크 수급에 대해 경남도는 "약국에서 1주당 1인 2매 구매를 제한하고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원칙으로 한다"면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해 2매를 구매한 경우 추가 구매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마스크를 약국에서 1회 2매 구매한 경우 당일 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없으며 구매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별도 구매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마스크 구매 5부제는 다가오는 9일부터 시행되며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판매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따라 1일· 6일 월요일, 2일·7일 화요일, 3일·8일 수요일, 4일·9일 목요일, 5일 0일은 금요일, 주말은 주간 미구매자로 한정하기로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