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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잠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6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김선희 코로나19 대책본부장 명의로 '후원의 집 이용 캠페인' 안내와 후원의 집 목록을 전 교직원에게 공지하고, 점심시간 등에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토록 장려하고 있다.
'후원의 집'은 그간 전북대 발전을 위해 매달 소액을 기부해 온 곳으로 100여 곳이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들은 학생 장학금 등에 쓰이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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