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시청 공무원 2명이 지난 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경산시 남산면 소재 폐기물매립장에 운전직으로 근무하는 A(59)씨는 지난달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큰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산시 도시과에 근무하는 B(38·여)씨는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산시 기획재정국에 근무하는 남편과 자녀는 격리 조치됐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산시 소속 공무원은 지난달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C(47)씨를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어났다.
경산시는 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62명이 증가해 총 2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91명 중 신천지교인 184명, 확진자 접촉 60명, 지역감염 43명 및 조사 중 4명으로 144명은 김천의료원 등에 입원치료 중이고, 145명은 자가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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