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는 아라동지구의 건축물 용도계획 속에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공간 확충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상일 후보는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하고 있다"며 "금천마을과 제주대학교로 이어지는 남북간 도로개설로 주택개발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도시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맞는 주민편익시설의 확충과 문화예술공간도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에 대해 “이미 주민열람이 끝나긴 했지만 앞으로 관계부서 협의,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면서 "성장관리방안에 포함된 아라동지구 주민편익시설확충 및 문화예술공간 확보 방안이 있어야한다"며 주차공간 확보 및 기반시설이 되는 동서간의 도로도 확보되는 형태로 개발이 이뤄져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해있고 동쪽으로 교육시설인 신성여자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과 관련된 시설들이 함께 포함되는 것이 필수"라면서 "아라동과 외곽의 화북-삼양지구의 교육열을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긴 안목을 갖고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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