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 미래통합당 진주乙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자영업자들은 숨막히는 생존의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을 만나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바닥으로 뚝 떨어졌다고 하소연하면서 앞으로 더 나아지기 보다는 더욱 악화될 것이 분명해 당장 어려운 게 대출이자와 임대료 문제라고 한숨을 쉰다고 소개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도 금융 이자를 유예하거나, 임대료·인건비 등에 필요한 자금을 3개월 정도 무이자로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후보는 시급히 이러한 문제를 진주시가 중심이 되어서 금융기관을 비롯해 민관 관계기관들과 ‘코로나19 대비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비상대책본부“ 만들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4800만 원으로 묶여 있는 간이과세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인 조세 감면·유예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매시간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 뉴스를 보며 시민들은 불안하고 숨이 막힌다면서도 진주시가 방역을 잘하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박수를 보낸다고 높이 평가했다.
정 예비후보는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일로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비해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확보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미리 수요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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