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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차 안에서 코로나 검사 ’드라이브 스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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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차 안에서 코로나 검사 ’드라이브 스루' 운영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 안에서 모든 검사 진행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사람이 차 안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시설을 갖추고 지난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드라이브 스루’란 자동차에 탄 채 쇼핑할 수 있는 상점을 뜻하는 말로 자기 차량으로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이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 안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는 선별진료소 이용자 증가로 인해 길어지는 검사대기 과정에서 상호 감염을 방지하고 검사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주시 보건소 내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진주시 보건소는 차 안에서 코로나 검사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진주시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문진표 작성부터 체온측정, 의사진료, 검체체취 등 일련의 과정이 차량 탑승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총 검사 시간을 기존 30분 이상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시간 단축은 물론 더욱 안전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사태가 끝날 때까지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총 8곳(진주시 보건소, 경상대병원, 제일병원, 고려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세란병원, 한일병원)의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는 진주시 보건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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