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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甲 3선 출마 선언한 민홍철 의원, 무슨 공약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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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甲 3선 출마 선언한 민홍철 의원, 무슨 공약했을까?

"창원~진영~김해북부~상동~동해남부선 잇는 순환철도 추진"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김해 자부심을 새롭게 세우고 '더 큰 김해'를 만들기 위한 획기적인 발전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민홍철 의원이 3선 도전에 필승을 다짐했다.

28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홍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정부와 김해시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이 김해甲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있다. ⓒ민홍철의원실
그러면서 민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민생이 먼저다’는 신념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 김해시민이 잘 사는 김해를 만들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었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즉 아직도 김해시민을 위하여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민홍철 예비후보는 "오직 김해 발전만 생각하며 도약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다"며 "경전철 적자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원도심(동상, 부원, 회현, 삼안)과 진영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민 예비후보는 "가야왕도의 위상제고와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가야사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가야사복원사업도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김해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동첨단산업단지와 의생명강소특구 지정도 달성했다"고 선택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 예비후보는 "전국체전 유치하기 위해 56만 시민과 함께 노력했고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라는 큰 결실을 맺음으로써 우리 김해가 명실 공히 체육 활성화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100만 김해건설 비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김해는 30년 후 동남권 광역경제권 중심도시와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를 준비해야 한다. 남북철도(TKR)가 연결된다면 우리나라는 섬에서 대륙으로 편입되고 김해는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이 될 것이다."

이른바 ▲가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한 복지행복도시 ▲청장년의 활력이 넘치는 경제중심도시 ▲여성들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지역 인재를 잘 키워내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것이다.

3대 프로젝트·7가지 공약·21가지 실천 약속은 이렇다.

"창원~진영~김해북부~상동~동해남부선을 잇는 동남내륙권 순환 철도 건설추진하겠다. 창원~김해(진영)~김해북부~양산(물금)~기장(동해남부선)을 잇는 동남내륙권 광역철도(전철망)를 건설하겠다."

여기에다 "진례IC∼한림∼남밀양IC 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 비음산터널도 뚫겠다. 김해 컨벤션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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