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코로나19 대재앙의 위기 전화위복 역전시키자”

“정권을 원망하고 있기에는 사태가 너무 위중하다”

미래통합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조해진 예비후보는 26일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가 온 나라를 공황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정권을 원망하고 있기에는 사태가 너무 위중하다면서 여기서 불길을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부는 질병관리본부에 전권을 부여해 의료보건위생 전문가들의 직언을 가감 없이 수용해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해진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 ⓒ프레시안(이철우)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은 그동안 감염 제로의 청정상태였으나 오늘 자로 일부 지역에 확진자가 나와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방역 당국은 비상체제에 돌입, 청정 사수를 위한 민관의 필사적인 노력이 지금 이 시각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의 잘못에 대해서는 준엄하게 심판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는 온 국민이 거국일치로 단합해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재앙의 도전을 전화위복으로 역전시키자.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자”고 지역구 시, 군민들게 호소했다.

조해진 예비후보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시, 군민에게 “다가오는 계절은 특별한 봄이 될 것이다. 역병을 이겨내고 주권의 힘으로 패역의 정치를 끝낸 슬기로운 국민들이, 환한 웃음으로 새봄을 맞이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희망의 봄을 맞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통합당에도 시,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