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19일 침체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동문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에는 임직원 30여명과 동문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 바이러스(코비드·COVID-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JDC 상생협력 실무자들은 JDC 지정 면세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생 협업 프로그램인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행사에 참가했다.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에서 스탬프(시장별 1개씩 총 5개)를 획득한 면세점 이용고객(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금액할인을 제공 하고 있다.(행사 장소는 ①서문시장, ②동문재래, ③동문공설, ④동문시장㈜, ⑤동문수산시장이다.)
JDC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제주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업체, 전통시장에서 중식, 회식, 워크숍을 이용하도록 독려하는 내부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내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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