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 15분경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 입원중인 경북 청도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0일 오전 7시 30분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당초 경상북도 지정 거점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환자 배정을 받아 보건소, 경찰 등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였으나, 질병관리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경상북도와 포항의료원 전문의, 역학조사관 등의 소견에 따라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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