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오는 20일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13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군산시 서예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나무심기 지원 및 관리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시의회는 군산의 특성을 감안한 고유한 정책과 비전을 위해 집행부에 보다 구체적인 정책 대안 수립을 요구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대응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대응 물품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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