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1억8000만원을 들여 대기환경 전광판 설치한 데 이어 도로재비산 먼지 잡기 위해 진공 노면 청소 차량을 운행한다.
도로재 비산 먼지는 미세먼지의 44%를 차지하는 비산먼지중 45%를 차지하고 있다.
진공 노면 청소 차량은 주거지역 우선으로 운행하며 축제·행사 등으로 일시적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도 시행중이다.
지금까지 노면 청소 차량은 생활 폐기물 수거 차량과 같은 시간대인 새벽 6시부터 운행하였으나 주차된 차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해 이달부터 오전 9시부터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차량 운행 시간 조정으로 더 많은 지역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들의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