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신종 코로나' 여파 구내식당 대신 지역상가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신종 코로나' 여파 구내식당 대신 지역상가로

ⓒ군산시

전북 군산시 공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이용 대신 지역상가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는 온라인 행정게시판에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민원담당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해 할 것을 주문한 것.

시청 공무원들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지역경기가 어렵다는 등의 관련 기사를 볼 때 가슴이 아프다"면서 "더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빨리 이 사태가 마무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은 또 "확진자가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는 소식을 듣고 시내를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면 분위기가 너무 삭막하다"며 "우리 공무원들이 책임을 느끼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