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유용미생물제재 6종 389여 톤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농작물의 생장촉진, 항생제, 화학비료사용 절감, 축사 악취 저감효과 등으로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농가의 활용 빈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활성수(BM)는 각종 미네랄을 자연 암석으로부터 추출된 토양미생물과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합시킨 결과물이다.
원예 및 수도작 농가에게는 토질개선과 지력향상, 발아촉진, 상품성 향상을 위해 공급한다.
한편 사료효율 향상과 고품질 퇴비생산, 냄새저감 등을 위해 축산농가에는 오는 3월부터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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