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축제와 킬러 관광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20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은 내성천 경관타워 및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조성,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개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업체에 인센티브제를 적극 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 대표축제인 은어‧송이축제와 분천 산타마을 운영 등 관광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조속히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해 관광도시 봉화의 품격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엄태항 군수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봉화만의 색깔 있는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해 관광객 증대가 지역 상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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