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업주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청주시는 올해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선정된 음식점 80곳에 업소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사업이 마감된 이후에도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영업자와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입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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