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1기 제주도 체육회를 이끌어갈 체육회장 선거가 마무리 됐다.
제주도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도 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자 들 에게 당선증 을 교부했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후보자는 제주도 체육회장 부평국 후보와 제주시 체육회장 김종호 후보, 서귀포시 체육회장 김태문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도 체육회장에 당선된 부평국 후보자는 총 선거 대의원수 204명중 198명이 투표에 참여 한 가운데 득표수 106표 로 상대 후보인 송승천 후보가 득표한 92표 보다 14표가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부평국 후보자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전문, 생활체육 균형 발전과 스포츠 인재 육성 ◈재정 자립 기반 조성과 조직 혁신 ◈융복합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월드 종합대회 유치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당선이 확정된 부평국 당선자는 임시가 3년으로 2023년까지이며 16일 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부평국 당선자는 제주도 체육회 상임 부회장과 제주도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주시 체육회장은 선거 대의원 226명중 218명이 투표에 참여해 126표를 득표한 김종호 후보가 상대 후보인 홍국태 후보가 득표한 92표 보다 34표를 더 많이 득표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서귀포시 체육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김태문 후보자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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