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춘(57) 전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천안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 전 사무국장은 15일 천안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한남교 전 천안시 배드민턴협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 전 사무국장은 112표를 얻어 108표를 얻은 한남교(56) 전 천안시 체육종목단체 협의회장을 4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주)내일신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2019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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