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이 이끄는 전진당은 이날 오후 7시 경남 창원에 있는 창원컨벤션센터 6층에서 당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도당 창당 행사를 열었다.
창당준비위원장인 이언주 의원을 비롯해 박휘락·양주상 창당준비위 수석부위원장, 이종혁 조직총괄위원장, 사무총장을 맡은 박주원 전 안산시장 등 중앙당 주요 인사들과 부산시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남의 정치 1번지인 창원에서 경남도당 창당 행사를 가짐으로써 중앙당 창당에도 속도를 더했다.
또, 설 명절을 앞둔 오는 19일 서울시당과 동시에 중앙당을 창당할 예정이며, 이어 같은 날 강원도당 창당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김태양 도당위원장은 “경자년은 힘이 쎈 지도자가 나온다고 한다. 이언주 의원이다. 역사가 증명할 것이다”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일어섰다. 이언주 의원과 같이 끝까지 함께 전진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언주 의원은 “경남도당 당원 모집은 불과 2주 전에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창당대회를 열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전진당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축하 인사말을 했다.
이 의원은 또 “이제 우리는 시작이다. 경남에서 전진당의 시작이다. 일요일 중앙당 창당을 기점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이름 없는 국민들과, 깨어있는 지식인들과 정치인들과 대한민국을 변화시켜나가겠다”며 “정당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전진당을 이언주와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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