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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갈상돈 진주甲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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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갈상돈 진주甲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참신한 기획과 시민발언 영상으로 눈길 끌어’

오는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주시(甲)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갈상돈(55)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 <갈상돈의 꿈, 비상하는 진주>가 지난 4일 경남과기대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총선 출정식을 겸한 이날 출판기념회에 시민 1000여명이 찾아 갈상돈 예비후보의 장도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기존 후보자들의 행사와는 차별성이 있는 내용과 기획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말 차기 한국정치학회장으로 당선된 김남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축사를 통해 “갈상돈 박사는 정치학자가 갖기 쉬운 이상주의에 젖어 있기보다 부단하게 현실정치를 탐구하고 정치세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해온 인물”이라면서 갈 예비후보를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갈상돈 예비후보가 등장하는 대목은 특히 시선을 모았다. 갈 예비후보는 객석 뒤에서 뮤지컬 ‘지킬&하이드’의 주제곡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장미 한송이를 들고 걸어 나오며 객석 앞자리에 앉은 아내에게 선사하는 이벤트를 연출했다.

이어 수곡의 딸기농민, 인사동 골동품거리 점주, 장애인, 27살 영농후계자, 중앙시장 지하상가와 비단길 청년몰 소상공인 등이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갈상돈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마지막으로 ‘작가 갈상돈’이 저서 <정치란 무엇인가>를 출간하게 된 동기와 시민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영상에 담은 시민의 염원을 실현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갈 예비후보의 공약사항인 “진주를 광역도시로 키워갈 미래 30년 꿈의 시작”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정치세계의 실상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데서 이야기를 풀어갔다.

갈 예비후보는 진주에서 초중고를 마친 뒤,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MBC 시사평론가, 고려대 연구교수 등 언론계와 학계 에서 일하다가 30여년만에 고향 진주로 내려와 6·13 선거 진주시장에 출마했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아서 진주로 내려와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정치권에 본격 입문했다.

한편 갈상돈 예비후보는 오는 1월 13일 월요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 등을 발표하며 출판기념회에 이어 대세론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갈상돈 예비후보는 출마회견에서 “향후 30년에 걸쳐 진주를 광역도시로 만들어가는 5단계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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