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2일 군경묘지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각오로 시민과 함께 미래 군산 백년대계의 초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무식에서는 "군산의 미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크게 듣고, 더 가까이 가고, 더 넓게 보는 시민 중심의 생활정치'로 지역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함은 물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위기도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로운 대책을 세워 결실의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경구 의장은 "새해에도 의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제22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등 총 108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