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북에 문을 연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회 승인과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토양 조성 및 사회적 가치 경영기반 확립 등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서울·강원,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호남, 중부 등 6개 지역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어르신 분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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