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전주세무서 제16대 봉삼종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봉삼종 서장은 31일 가진 취임식에서 "지금까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국세행정은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이뤄왔으나 국민들의 기대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 뜻에 맞춰 세무서가 권력기관이 아닌 납세자를 도와주는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맞춤형 도움자료 신고 이전 단계부터 최대한 제공 및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사를 집행해 달라"고 밝혔다
전북 고창 출신인 그는 국립세무대학(2회)을 졸업한 뒤 지난 1984년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과와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 조사1국, 조사2국, 법인·개인납세과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