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남원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이들 지역의 오는 31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이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이하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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