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가 전북·정읍·남원 등 전북지역 농신보 3개 센터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개인·법인에 대한 보증잔액 누적 2조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신보의 지난 24일 현재 신용보증 순 신규지원은 9317업체 4800억 원이다.
농신보 전북지역 3개 센터에서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인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의 농신보 제도 개선을 통해 농어업인과 농어업가공업자에게 운영자금도 지원했다.
그 결과, 보증잔액이 지난해 대비 1600억 원 늘어나는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전북 농어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민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증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