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행정안전부 ‘2019년 자치단체 조직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조직 개편, 조직 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고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부서별 조직진단과 의견수렴을 통해 행정수요와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조직 분위기 개선을 위해 직급별, 경력별로 합리적인 사무분장 기준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용무 국장은 “앞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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