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포항TP,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문화재단, 포항청소년재단 4개 출연기관에 포항시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실제 경영평가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당수의 타 지자체는 평가서 전체를 공개하고 있지만 포항시는 2018년 딱 한 페이지인 경영평가를 내놓는 등에 견주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경영평가 시향이 필요하다"고 지적을 더했다.
김 의원은 아같은 문제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출연기관 전체의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종합평가를 예산법무과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내실있는 경영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시의회 소관 상윔위에 보고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경영평가결과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할 것"이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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