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의 추상같은 당부다.
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61개 공약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을 논의하고 부서간 소통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완료된 사업은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2023년 전국체전 유치 ▲김해행복교육지구 사업 ▲동부치매안심센터 건립 ▲서부소방서 건립 ▲국도58호선 웅동~장유 건설 ▲청년 생활안정사업 추진 ▲위험도로 가각정비공사 ▲청년창업농 지원 ▲김해형 청년카드 도입 ▲김해시민 안전보험 운영 ▲횡단보도 음성안내시스템(시각장애인대상) 확대 ▲부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진영역 광장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안동공단 재개발사업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 ▲조만강·주천강 생태하천 복원 ▲노무현대통령 기념관 완공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95건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면서 "전 직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2020년에도 공약사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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