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희망 2020나눔캠페인' 기간 중인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산지사의 기부로 나눔 릴레이가 시작됐다.
군산지사는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 326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중소선박제조 및 특수선건조 전문기업인 ㈜삼원중공업도 조선업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에서는 연말을 맞아 한돈 700㎏(400만 원 상당)을 군산시에 보내왔다.
한돈협회 군산지부는 매 명절마다 돼지고기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 10㎏ 300포(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밖에 대왕제지공업(주)에서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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