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후 더불어민주당 진주시·乙 지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초·중·고·대학을 진주에서 공부하고 ROTC 장교임관후 22년간 직업군인으로 살다가 국가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과 그동안 준비해온 역량들을 진주시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소중한 경험과 준비된 역량들을 진주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허울 좋은 명분보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주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꿈을 꾸며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인생설계를 할 수 있는 환경,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나이가 들면 노후걱정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진주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의 도시, 미래가 있는 진주가 되도록 시민들의 디딤돌과 사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로서 항공산업, 기계산업, 조선사업, 농업과 어업의 조화로운 재발전의 청사진을 모색해야 한다"며 "진주가 갖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자산들, 교육도시로서의 인재양성 등 수많은 잠재능력을 가진 진주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