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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남 포항시의원 "포항시 공유경제 기반 도시재생모델 활성화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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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남 포항시의원 "포항시 공유경제 기반 도시재생모델 활성화 대안은?"

이강덕 시장 "시민생활형, 도시재생형, 청년창업형으로 나눠 추진"

▲주해남 시의원 ⓒ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제267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포항시의 공유경제 기반 도시재생 모델 활성화 방안'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11일 열린 포항시의회 제267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주해남 의원(민주당, 연일·대송·상대)은 포항시의 공유경제 기반 마련정도와 공유기반의 도시재생모델 활성화 대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가졌다.

주 의원은 "포항시가 향후 문화공간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구현에 앞장선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일 지 의아심이 든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에서도 인적·물적 공유 사용으로 자원절약과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공유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기존 전통사업자와 공유 사업자 간 이해가 충돌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 규제혁신 등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하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생활형, 도시재생형, 청년창업형으로 나뉜 모델을 추진하고 한다"며 최근 포항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유경제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이 답한 공유모델의 '시민생활형'은 문화 메이커 스페이스,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춘센터, 창의카페, 육아 공동나눔터, 농기계 대여, 공동체 텃밭, 공유 자전거 등이 해당된다.

‘도시재생형’은 신흥동 뉴딜사업 구역 내 공유부엌, 집수리 작업장, 공방, 노후 주거지의 쉐어하우스, 중앙동 구역내 공공시설 스마트 주차 통합 안내 등이다.

'청년창업형’은 청소년 문화의 집 내 작업실, 창업교육공간, 포항대학교 인근의 LAB, 공유 스튜디어 조성 등으로 대변됐다.

이강덕 시장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중장기 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및 플렛폼인 공유경제지원센터 등 제도적 기반으로 포항형 공유모델에 맞는 사업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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