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최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0년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전체 215위, 국내 30위에 올랐다.
아시아 550개 대학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국내 대학은 모두 71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 중 16개 대학이 순위 내 신규 진입했으며, 44개 대학은 순위가 하락·유지됐다.
특히, 강원대는 지난해 순위‘301~350위’에서 100단계 이상 오른‘215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해 최근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향상된 대학의 위상과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지표별로는 ▲국내연수 교환학생 비율(거점국립대 2위) ▲해외파견 교환학생 비율(거점국립대 3위) ▲국제연구협력(거점국립대 5위) 등 국제화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평가지표가 현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강원대는 ▲‘2020년 THE 세계대학평가’1001+위, 국내 25위 ▲‘U.S. News & World Report 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세계 885위, 국내 2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강원대학교가 우수한 연구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산실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명문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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