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신입직원들의 공감행정을 위한 홍보교육을 11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신규 직원들의 정책홍보 역량에 나섰다.
김인생 국장은 "시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단어와 뗄 수 없다"며 "홍보는 단순히 시의 정책이나 행사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요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고 피드백 하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언론보도뿐 아니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는 시민과 소통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임을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위해 공무원 스스로 노력해 줄 것도 그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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