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경청은 3일 오후 2시 4분경 추락했던 소방헬기 동체를 해군 청해진함 갑판위로 인양해 동체내 실종자 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2일 밤 9시 4분경 해군 심해잠수사가 헬기 동체 꼬리부분 수심 70여m 지점에서 남성 시신 2구를 수습해 울릉도로 옮겼다.
또 소방헬기가 추락할 때까지의 비행항로상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사고지점 반경 54km를 집중수색하며 수색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독도 추락헬기 인양...실종자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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