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8일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문경 랄라스타즈(Ralastars) 캐릭터를 활용한 뮤직콘텐츠 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한다.
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 내 에코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경북도와 문경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된다.
문경 랄라스타즈는 문경 토끼비리에 살고 있는‘바니’, 문경새재의 다람쥐‘램지’, 돌리네습지의 수달 ‘달이’, 대야산 반달가슴곰 ‘곰이’, 단산의 병아리‘뽀뽀’, 은성갱도 아기연탄 ‘탄이’, 음악을 좋아하는 동로면 오미자‘오미’등 문경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모여 만든 음악그룹이다.
지난 10월 데뷔한 문경 랄라스타즈는 문경에코랄라 내 리모델링한 뮤직스튜디오 개소식에서 보물사냥꾼 등 5곡의 춤과 음악을 소개하고 특수촬영기술을 이용해 방문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게 된다.
또한, 이번 개소식에는 K-POP 안무를 중심으로 커버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아트비트(ARTBEAT)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 과정은 문경에코랄라 유튜브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캐릭터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문경 랄라스타즈의 국내·외 성공적인 진출과 지역기업들의 제품 홍보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할 문경 랄라스타즈 산업화 포럼이 예정돼있다.
더불어, 랄라스타즈의 홍보를 위해 8일부터 2주간 랄라스타즈 브랜드 이모티콘 선착순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문경에코랄라'를 검색 친구추가하면 무료로 랄라스타즈 이모티콘을 90일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랄라스타즈 뮤직 체험관 개소식과 함께 향후 에코타운 내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구축과 관람객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복합무대공간 조성을 내년 2월에 완료해 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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