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보건소 치매가족카페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플롯 등 다양한 연주와 합창과 자작시 낭송이 이어졌다.
우리마을 예쁜치매 쉼터,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 쌩쌩, 기억열매’등 2019년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많은 볼거리를 더해 더욱 풍성했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회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도 많은 만큼 가족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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