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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 육계가공 업체인 ㈜하림이 '2019년 제6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을 수상했다.
29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국내 우수 농식품기업을 시상하는 NH농협은행의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에 ㈜하림을 비롯한 10개의 농식품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하림은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국산 축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용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와 상생 협력하는 우수 농식품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식품 기업에 올해 1조 7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신규 지원했고, 지난 9월 말 현재 약 23조 원의 농식품 기업여신을 지원하고 있는 등 농식품기업 성장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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